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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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연맹 심판위원회, 'Talk about Referee 2' 개최

기사입력 2014.12.19 16:30 / 기사수정 2014.12.19 16:45

이종서 기자
'Talk about Referee'는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Talk about Referee'는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엑스포츠뉴스=이종서 기자] K리그가 심판 판정 관련 문제와 정보를 교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심판위원회는 19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 2층 다목적회의실에서 구단 관계자와 미디어를 대상으로 'Talk about Referee 2'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미디어, 구단관계자 등 많은 축구계 인사들이 참여했다. 특히 이운택 심판위원장은 전임심판 운영 시스템, K리그 심판위원회 소개, 심판 배정 및 관리, 평가 시스템, 심판 교육 및 지원 제도, 2014시즌 심판 판정 현황 및 분석 결과를 함께 공유했다. 

이 밖에도 김종혁, 고형진, 이정민 심판 등 그라운드 위에서 직접 활약한 현직 심판들이 참석해 이날 관계자들과 질의 응답 시간을 갖기도 했다.

연맹은 "축구 관계자의 K리그 심판 운영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향후에도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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