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제인 ⓒ JTBC
▲ '여우비행' 레이디제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레이디제인이 자신의 성감대를 정확히 안다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JTBC '여우비행'에서 레이디제인과 김정민은 세계적인 셀러브리티들이 즐겨 찾는다는 뉴욕에서 가장 핫한 마사지숍을 찾았다.
이날 김정민은 레이디제인에게 "간지럼 타는 부위가 어디냐"고 물었고 레이디제인은 "나는 겨드랑이라든지 허리 쪽"이라고 대답했다. 김정민이 "간지럼을 많이 타는 부위가 본인의 성감대"라고 말하며 야릇한 상상을 불러 일으켰다.
레이디제인은 김정민에게 "너는 몰라?"라고 반문했고 김정민은 "일단 겨드랑이는 아닌 걸로"라며 웃어넘겼다.
레이디제인은 이후 제자진과의 인터뷰에서 "성감대가 너무 많아서 말 못 했다"는 돌발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끈질긴 질문에 레이디제인은 "말할 수 있는 성감대 부위는 한 곳뿐"이라는 솔직 발언으로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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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