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 웰메이드 이엔티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이종석이 혹한의 추위를 이기며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17일 웰메이드 이엔티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의 야외 촬영을 대기하고 있는 이종석의 모습이 담겨 있다. '큐 싸인'이 떨어지기 전 최상의 상태로 연기를 선보이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으로 추위를 이겨내고 있다.
귀여운 털 귀마개와 치마처럼 두른 담요, 패딩, 난로 등으로 무장한 상태에서 혹한의 추위 속 촬영을 준비하는 이종석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까지 한기가 느껴지는 듯해 브라운관 뒤 현장의 숨은 노력을 짐작케 하고 있다.
이날 실제 현장에서 이종석은 열정을 불태우며 추위를 이기고 있음은 물론 야외 촬영이 들어가기 전 선물 받은 핫팩을 나누어 주며 함께 고생하는 드라마 스태프들 모두를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피노키오' 11회는 1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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