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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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MBC 가요대제전, 전현무와 호흡 맞춰 기분 좋아"

기사입력 2014.12.16 08:00 / 기사수정 2014.12.16 08:13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김성주와 전현무가 2014 MBC '가요대제전' 진행자로 나서는 소감을 밝혔다.

31일 열리는 MBC '가요 대제전'은 청팀과 백팀으로 나뉘어 청백전으로 진행되며, 김성주가 청팀의 수장으로 나서고 전현무는 백팀의 수장으로 양 팀의 대결을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김성주는 "가수들의 축제인 MBC '가요대제전'의 MC를 2년 연속 맡게 되어 영광스럽다. 전현무씨와 첫 호흡을 하게 되서 기분이 좋다. 한 해의 시작과 마무리를 MBC와 기분 좋게 보내실 수 있도록 알차고 재미있게 진행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현무는 "MBC '가요대제전' 사회는 처음이라 긴장되지만, 내가 아이돌들의 대통령인 만큼 K-pop 사랑을 듬뿍 보여주는 진행을 하겠다"며 "MC인 동시에 아이돌이라 생각하고 가요대제전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현무는 "여러 가요 연말 특집이 있지만 가장 공정하고 풍성한, 그리고 예능적인 재미도 놓치지 않는 기억에 남을 가요대제전으로 만들 예정"이라며 MBC'가요 대제전'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2014년 'MBC 가요대제전'은 31일 저녁부터 새해 첫날 새벽까지 이어지며, 여자 MC로는 이유리, 소유, 혜리가 함께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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