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의 김아중이 유부녀로 변신했다. ⓒ SBS 방송화면
▲ 펀치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펀치' 김아중이 김지영을 향한 모성애를 드러냈다.
15일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펀치' 1회에서는 신하경(김아중 분)이 박예린(김지영)의 사고 현장을 목격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신하경은 딸 박예린을 유치원에 보내기 위해 셔틀버스 타는 곳까지 배웅했다. 그러나 셔틀버스는 갑작스럽게 빠른 속도로 달렸고, 브레이크가 고장 난 탓에 멈추지 못했다.
놀란 신하경은 셔틀버스를 뒤쫓으며 절망했다. 결국 유치원 셔틀버스는 도로를 질주하다 트럭을 박고 쓰러졌다.
특히 신하경은 박예린이 탄 셔틀버스를 향해 쉬지 않고 뛰어가며 애끓는 모성애를 드러냈다.
한편 '펀치'는 정글 같은 세상을 상처투성이로 살아낸 한 검사의 핏빛 참회록으로, 세상을 바로잡으려는 두 남녀가 운명을 걸었던 평생의 동지를 상대로 벌이는 승부를 감동적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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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