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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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 '미생' 종영 소감 "장백기 얼마 안 남았다"

기사입력 2014.12.15 15:11 / 기사수정 2014.12.15 15:11

김승현 기자
강하늘 ⓒ 엑스포츠뉴스 DB
강하늘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강하늘이 '미생' 종영을 앞두고 자신의 소감을 전했다.

강하늘은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정신없는 와중에 내리는 눈이 이렇게 반갑고 예쁠 수가 없네. 창 밖을 보면서 '미생'의 끝을 정리하라는 지시인 것 같아. 찬찬히 돌아보며 정리하는"이라며 "또 이렇게 한 사람이 나한테서 떨어져 나간다. 또 누굴 만나고 또 누굴 보내는 미래겠지. 눈 내리고 녹으면 다시 눈 내리듯"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많은 분들께서 사랑해주신 장백기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정말 진심으로 응원과 관심 감사했습니다"라며 "계속 지켜달란 말은 안 하겠습니다. 좋은 작품만을 연기할 테니 계속 좋은 작품 만나기를 기도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또 강하늘은 "아직 이번 주 '미생' 남았습니다. 끝까지. 끝까지.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본 방송 시청을 독려했다.

강하늘은 극 중 이 시대 취업 준비생의 전형인 엘리트 신입사원 장백기 역을 맡았다. '미생'은 오는 20일 종영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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