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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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백진희 "여자 배우 없어도 즐겁게 촬영 중"

기사입력 2014.12.09 14:31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백진희가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밝혔다.

백진희는 9일 서울 마포구 MBC상암 신사옥 M라운지에서 진행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기자간담회에서 "여자 배우가 별로 없지만 이를 못 느낄 정도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진희는 "다들 배려를 많이 해주신다. 선배님들 , 감독님들 모든 분들이 다 잘해주신다"며 웃었다. 

유광미 역을 맡고 있는 정혜성 역시 "선배님들이 촬영하면서 많이 알려주신다. 최민수 선배님도 편하게 해주신다. 다들 남자처럼 지내서 딱히 여자가 둘인건 모르겠다"고 이야기했다.

‘오만과 편견’은 법과 원칙, 사람과 사랑을 무기로 나쁜 놈들과 맞장 뜨는 검사들의 이야기로 돈 없고 힘없고 죄 없는 사람들이 아프지 않게 하기 위해 애쓰는 검사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백진희는 로스쿨을 통해 검사로 임용돼 구동치의 지도를 받는 열혈 수습검사 한열무를 연기하고 있다.

최민수, 최진혁, 백진희 등 배우들의 열연과 탄탄한 작품성을 토대로 첫 방송 이후 동시간대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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