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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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 이정섭PD "무서웠던 유지태 이미지, 실제 보니 다정다감해"

기사입력 2014.12.04 15:19 / 기사수정 2014.12.04 15:19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이정섭PD가 배우 유지태와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을 전했다.

이PD는 4일 서울 역삼동 라움에서 열린 '힐러'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PD는 극 중 상위 1%의 스타기자 김문호를 연기하는 유지태에 대해 "영화 '올드보이' 때의 이미지가 강해서 눈을 어떻게 똑바로 보지 생각했었다. 그런데 실제로 같이 작업을 하다보니 영화 속 보여지는 강인한 이미지와는 다르더라"고 얘기했다.

이어 "다정다감하고 세심하게 촬영에 임해주는 모습이 정말 좋았다. 즐겁게 작업하고 있다"고 현장의 분위기를 덧붙이기도 했다.

'힐러'는 '모래시계 세대의 자녀들의 이야기'를 그린 한국형 감성 블록버스터로 유지태, 박민영, 지창욱, 박상원, 도지원 등이 출연한다. 오는 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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