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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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시청률 부진…시간대 이동 효과 없나

기사입력 2014.12.03 07:27

김승현 기자
'룸메이트' 변정수와 윤현숙이 꽃미남 서강준의 등장에 기뻐했다 ⓒ SBS 방송화면
'룸메이트' 변정수와 윤현숙이 꽃미남 서강준의 등장에 기뻐했다 ⓒ S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룸메이트'가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

3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는 3.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3.3%)보다 0.3%P 하락한 수치다. 시간대를 화요일로 옮겼지만 호성적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이날 '룸메이트'에서는 배종옥의 절친 윤현숙과 변정수는 성북동 셰어하우스를 깜짝 방문했다. 미국에서 사업을 하고 있다던 윤현숙은 한국에 들어온 사이 한 달음에 배종옥을 만나기 위해 달려왔고 근처에서 드라마 촬영을 하고 있던 변정수 또한 윤현숙의 전화를 받고 배종옥을 보기 위해 왔다.

집 구경을 마친 두 사람은 배종옥의 방에서 못 나눈 수다 삼매경에 빠졌고 그 때 스케줄을 마치고 귀가한 서강준이 선배님들에게 인사를 하기 위해 배종옥의 방을 찾았다.

배종옥과 조세호는 "요즘 가장 핫하다"며 서강준을 소개했고 윤현숙과 변정수는 서강준의 등장에 엄마 미소를 지으며 환영했다.

변정수는 서강준을 향해 "너 느낌 있게 생겼다"고 칭찬했고 서강준은 연예계 선배의 칭찬에 쑥스러운 듯 웃었다. 또 변정수는 서강준을 보고 "쟤 입술 진짜 빨갛다"고 말해 서강준을 당황시켰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PD수첩'은 3.6%,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4.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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