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리 5형제' 윤상현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덕수리 5형제' 윤상현이 이번 영화의 흥행에 대해 이야기했다.
윤상현은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의 한 카페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이번 영화의 성적에 대한 점을 봤다"고 말했다.
윤상현은 '덕수리 5형제'의 매력에 대해 "아무 생각없이 가다가 뜻하지 않은 행운을 만나는 느낌이라고 생각한다. 영화를 직접 보니 생각한 것 이상으로 잘 나왔다. 관객들도 이러한 뜻하지 않은 행운을 얻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흥행 예상에 대한 점을 봤다. 저만 본 것이 아니고 장모님도 보고 영화 관계자들도 봤다. 한결같이 생각한 것보다 잘된다고 하더라. 솔직히 예고편을 보면 기대 안할 것 같다(웃음). 하지만 보고 싶은 영화가 모두 매진됐을 때 의외의 행운이 찾아올 수도 있다"는 말로 이번 영화에 대한 사랑을 부탁했다.
한편 윤상현이 주연을 맡은 '덕수리 5형제'는 만나기만 하면 물고, 뜯고, 싸우는 원수같은 5형제가 부모님 실종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합동 수사작전을 벌이는 수상한 코미디다. 12월 4일 개봉.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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