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규현이 '로빈훗'에 캐스팅됐다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슈퍼주니어 규현이 뮤지컬 '로빈훗'에 출연한다.
12월1일 가요 및 뮤지컬 관계자에 따르면 규현은 내년 1월에 개막하는 뮤지컬 '로빈훗'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로빈훗은 부자의 재산을 빼앗아 빈자에게 나누어주는 영국의 의적이다.
현재 배우 유준상, 비스트 양요섭 등이 함께 캐스팅 돼 프로필 촬영을 마친 상태다.
규현은 가수, MC, 뮤지컬 배우 등 여러 방면에서 활동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자리매김했다. 공연계에서는 뮤지컬 '삼총사'로 데뷔해 '해를 품은 달', '캐치 미 이프 유 캔', '싱잉 인 더 레인', '그날들' 등에 출연하며 사랑받고 있다.
'로빈훗'은 내년 1월 서울 구로구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규현은 뮤지컬 '그날들'에 출연 중이며, 데뷔 9년 만에 첫 솔로앨범 '광화문에서'를 발매하고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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