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4:26
사회

초겨울 뇌졸중 경보, 우리나라 단일 질환 사망률 1위

기사입력 2014.11.30 23:42 / 기사수정 2014.11.30 23:42

정혜연 기자
초겨울 뇌졸중 경보 ⓒ YTN 방송화면

▲ 초겨울 뇌졸중 경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초겨울 뇌졸중 경보에 예방법에 대한 관심이 요구된다.

뇌졸중은 우리나라에서 암 다음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사망 원인으로, 단일 질환으로서는 국내 사망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국내 인구 10만명당 59.6명이 뇌졸중으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으며, 60세 이상 사망원인의 1/3을 뇌졸중이 차지한다.

뇌졸중은 약해져 있는 혈관벽이 높은 혈압을 견디지 못하고 터지면서 생기는 뇌출혈과, 콜레스테롤 등으로 좁아진 혈관이 막혀 버리는 뇌경색의 두 가지로 구분된다.

초겨울이 다가오면서 급격히 추워진 날씨와 함께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높아지며 뇌혈관이 높아지기 쉽다. 이에 뇌졸중 예방을 위해서 산책이나 맨손 체조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하면 도움이 된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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