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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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임시완, 이성민에 "일 계속 하고 싶다, 우리 같이"

기사입력 2014.11.30 00:07 / 기사수정 2014.11.30 00:07

'미생'의 임시완이 속마음을 고백했다. ⓒ tvN 방송화면
'미생'의 임시완이 속마음을 고백했다. ⓒ tvN 방송화면


▲ 미생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미생' 임시완이 영업3팀 상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9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미생' 14회에서는 장그래(임시완 분)가 오상식(이성민)에게 속마음을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상식은 "욕심내지 마"라고 충고했지만, 장그래는 "계약직, 정직원 신분이 중요한 게 아니라 그냥 계속 일을 하고 싶은 겁니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장그래는 "차장님하고 과장님하고 대리님하고 우리 같이, 계속"이라고 진심을 전했다. 오상식은 말을 잇지 못했고, 이때 김동식(김대명)과 천관웅(박해준)이 나타났다.

이후 혼자 옥상에 올라간 오상식은 과거 자신이 대리로 일할 때 계약직이었던 여사원을 떠올리며 씁쓸함을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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