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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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토론토, 도널드슨 포함 1대4 트레이드

기사입력 2014.11.29 19:07 / 기사수정 2014.11.29 19:07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메이저리그(MLB) 오클랜드 애슬레틱스가 조시 도널드슨을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내주고 유망주 4명을 받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MLB.com은 29일(한국시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가 조시 도널드슨을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내주고 4명을 받아오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오클랜드는 도날드슨 내주며 토론토로부터 3루수 브렛 라우리와 투수 유망주 켄달 그레이브맨, 션 놀린, 프랭클린 바레토를 영입했다.

도날드스는 올시즌 158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5푼5리 29홈런 98점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405경기 출장 타율 0.268, 홈런 63개, 228타점이다.

올시즌 오클랜드는 월드시리즈 우승을 노렸지만 와일드카드 단판 승부에서 떨어지며 시즌을 마감했다. 오클랜드는 우승에 실패하자 간판타자 도널드슨을 내주고 유망주를 품는 트레읻로 미래를 내다보는 선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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