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AOA 설현, 할로윈 의상 해명…누리꾼 "그래도 예뻐"

▲ '컬투쇼' AOA 설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컬투쇼' 걸그룹 AOA 설현이 할로윈 데이 의상에 대해 해명한 가운데 해당 사진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AOA는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핫 아이돌 특집 2탄에 출연해 새 앨범 활동에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컬투쇼' AOA 설현은 "해명하고 싶은 것이 있다. 할로윈 때 거미를 크게 몸에 붙이고 안하던 헤어스타일에 메이크업을 했다"라고 말했다.

'컬투쇼' AOA 설현은 "그런데 팬들이 코디가 누구냐고 뭐라고 했다. 코디가 잘못한 것이 아니라 내가 하고 싶어서 한 것이다"라고 해명했다.

앞서 지난달 31일 AOA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오늘은 즐거운 할로윈데이예요. 저희도 할로윈 분장을 했는데요. 어떤가요. 귀엽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할로윈 데이를 맞아 바니걸, 패스트푸드 가게 직원, 토끼, 승무원 등 다양한 모습으로 변신한 AOA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가장 왼쪽에 있는 설현은 커다란 거미를 상의에 붙이고 머리를 양갈래로 묶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은 "해명한 것도 귀엽다", "사진으로 봤을 때 전혀 안 이상한데요", "거미는 뭐죠", "옷 보다 헤어스타일이 문제인 듯", "AOA 설현 그래도 예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컬투쇼' AOA는 "앨범이 나와서 활동하고 끝나면 또 새로운 앨범이 나오고 이렇게 세 개의 앨범을 발매했다. 그러다 보니 하루도 못 쉬고 일하고 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