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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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문' 한석규vs이제훈, 진압에도 과거시험 강행

기사입력 2014.11.24 22:22 / 기사수정 2014.11.24 22:23

'비밀의 문'의 한석규와 이제훈의 갈등이 깊어졌다. ⓒ SBS 방송화면
'비밀의 문'의 한석규와 이제훈의 갈등이 깊어졌다. ⓒ SBS 방송화면


▲ 비밀의 문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비밀의 문' 이제훈이 한석규의 저지에도 과거시험을 강행했다.

2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 19회에서는 이선(이제훈 분)과 영조(한석규)가 과거시험을 두고 대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조는 양반 자제가 아닌 백성들이 과거시험에 응시 중이라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영조는 과거시험을 중단시키기 위해 군사를 보냈고, 과장 앞을 가로막는 백성들을 무력으로 진압했다.

민백상(엄효섭)은 "군사들까지 보내신 것으로 보아 전하의 진노가 생각보다 큰 것으로 보입니다. 시험중단을 고려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라고 물었지만, 이선은 "지금 중단하면 아무 것도 얻을 수 없습니다. 시험의 결과라도 있어야 부왕을 설득할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선은 과거시험에 응시한 백성들을 향해 "아무 것도 듣지 마라. 밖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든 마음에 두지도 마라. 오직 여기까지 오는 길이 얼마나 멀었는지, 무엇을 건너 여기까지 왔는지 그것만 생각해라"라고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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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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