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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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로 주인을 암에서 구한 개, 누리꾼 "우리 강아지도?"

기사입력 2014.11.23 20:58 / 기사수정 2014.11.24 01:54

냄새로 주인을 암에서 구한 개 ⓒ 미러 홈페이지 냄새로 주인을 암에서 구한 개 캡처
냄새로 주인을 암에서 구한 개 ⓒ 미러 홈페이지 냄새로 주인을 암에서 구한 개 캡처


▲ 냄새로 주인을 암에서 구한 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냄새로 주인을 암에서 구한 개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영국 미러 등 각종 외신은 최근 후각 능력을 이용해 주인의 생명을 구한 개 데이지에 대한 사연을 보도했다.

냄새로 주인을 암에서 구한 개 데이지는 새끼 시절부터 주인 클레어 게스트로부터 소변 샘플로 암환자를 가려내는 후각 훈련을 집중적으로 받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그 정확도는 93%에 달하는 수준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냄새로 주인을 암에서 구한 개 데이지는 주인 게스트의 가슴에 코를 댄 채 예민하게 반응했다. 개는 게스트의 가슴을 발로 밀거나 넘어뜨려 멍들게 하기도 했다.

온순했던 평소와 다른 데이지의 행동은 모두 주인을 위한 행동이었던 것. 이를 수상하게 여긴 주인은 병원에 가 검사를 받았는데 데이지가 코를 댄 부위에서 작은 종양을 발견했다.

냄새로 주인을 암에서 구한 개 게스트는 다행히 종양의 크기가 작은 덕분에 완쾌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냄새로 주인을 암에서 구한 개 데이지는 주인의 생명을 구한 공로를 높이 인정받아 메달을 받을 것이라고 전해졌다.

누리꾼들은 "냄새로 주인을 암에서 구한 개, 기특하다", "냄새로 주인을 암에서 구한 개, 우리 강아지도?", "냄새로 주인을 암에서 구한 개, 똑똑하다", "냄새로 주인을 암에서 구한 개, 잘생겼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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