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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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희 "클럽서 춤추다 유준상에게 잡혀갔다" (힐링캠프)

기사입력 2014.11.18 12:56

홍은희 유준상 ⓒ SBS 방송화면
홍은희 유준상 ⓒ SBS 방송화면


▲홍은희 유준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힐링캠프' 홍은희가 클럽에서 춤을 추다 남편 유준상에게 잡혀갔던 사연을 고백했다.

1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배우 홍은희가 출연해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여러 에피소드들을 공개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이날 홍은희는 외국 클럽에서 자주 목격된다는 MC들의 질문에 "외국에 가면 보는 눈이 줄지 않냐. 한국에서는 남편 때문에 못하겠다. 꾹꾹 눌렀다가 해외에 나가면 방출한다"고 답했다.

이어 "소속사 10주년 파티를 크게 했는데 DJ DOC 이하늘이 와서 디제잉을 했다. 스물스물 올라오더라. 춤을 추면서 자꾸 스피커 쪽으로 몸이 가게 됐다"고 못 말리는 스피커사랑을 드러냈다.

홍은희는 또 "스피커 쪽으로 다가가자 사람들이 홍해처럼 길을 내주더라. 남편이 다 지켜보는 줄 몰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남편의 매니저가 찾으러 왔는데 '나 못봤다 그래'라고 했다가 남편에게 잡혀갔다"며 당시 무아지경에 빠져 강제 연행되는 장면을 연출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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