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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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카노, 미·일 올스타전서 발가락 골절 부상

기사입력 2014.11.16 12:07

임지연 기자
카노 ⓒ 시애틀 트위터
카노 ⓒ 시애틀 트위터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 ‘간판타자’ 로빈슨 카노가 미·일 올스타전 출장 중 발가락 골절을 입는 부상을 당했다.

카노는 지난 15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미·일 올스타전 3차전에서 7회 니시 유키(오릭스 버펄로스)가 던진 공에 오른쪽 발을 맞았다. 곧바로 대주자로 교체된 카노는 인근 병원에서 검진을 받은 결과 오른쪽 새끼발가락에 골절상을 당했다는 진단을 받았다.

다행히 깁스 치료 없이 회복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회복까지 3~4주가 걸릴 것으로 보인다.  카노는 남은 미·일 올스타전 출장이 불가능해졌다. 카노가 빠진 자리는 휴스턴의 호세 알투베가 채울 예정이다.

한편 카노는 2013 시즌 후 시애틀과 10년간 2억4000만달러에 달하는 대형 계약을 맺었다. 올시즌에는 3할1푼4리, 14홈런을 기록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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