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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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실버 오케스트라·어린이 합창단과 합동무대(멜론뮤직어워드)

기사입력 2014.11.13 19:11 / 기사수정 2014.11.14 00:26

한인구 기자
아이유. 김한준 기자
아이유. 김한준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아이유가 '멜론 뮤직 어워드' 첫 문을 열었다.

13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는 '2014 멜론 뮤직 어워드'가 진행됐다.

이날 아이유는 첫 무대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나의 옛날 이야기'를 대전 실버 오케스타라 단원들과 꾸몄다. 머리가 희끗한 어른들의 연주 속에서 아이유는 침착하게 노래를 불러갔다.

이어 아이유는 '너의 의미'에서는 어린이 합창단과 함께 무대를 전했다. 아이유는 시대를 초월하는 큰 의미가 담긴 무대를 선보인 것이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2014 멜론뮤직어워드'는 음악 포털 사이트 멜론을 운영하고 있는 종합 음악사업자 로엔엔터테인먼트와 MBC 플러스 미디어가 주최하는 디지털 음악 시상식으로, 1년 간 멜론 사이트의 이용 데이터와 네티즌들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가린다.

이날 행사는 'MelOn, You : 당신의 음악 이야기'라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주최측은 올 한해 대중가요 키워드를 '조화' '협업' '다양성'으로 집약했다.

아티스들은 유난히 다사다난했던 2014년을 보낸 모두를 위로하기 위해 음악을 매개로 서로 공감하고 모두가 하나되는 의미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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