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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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 "다듀·자이언티, 작업 끝나고 다신 보지 말자고 해"

기사입력 2014.11.13 16:02 / 기사수정 2014.11.14 00:37

한인구 기자
유희열 ⓒ 엑스포츠뉴스DB
유희열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유희열이 새 앨범의 수록곡 '인생은 아름다워' 피처링에 참여한 가수들에 대해 말했다.

토이의 정규 7집 '다 카포(Da Capo)' 발매 기념 음악감상회가 13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M콘서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유희열이 참석했다.

유희열은 다이나믹듀오, 자이언티, 크러쉬가 참여한 '인생은 아름다워'에 대해 "아메바컬쳐에 감사드린다. 아메바컬쳐 뮤지션이 총 출동해서 도움을 준 적이 없더라. 공연을 하게 되면 가장 신나는 음악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계속 신나게 에너지를 놓치지 않으려고 했다. '스케치북' 녹화가 끝나고 녹음을 했다. 저녁 10시부터 새벽까지 이어졌다. 피처링에 참여한 다이나믹듀오, 자이언티, 크러쉬가 다음에는 보지 말자고 이야기했었다"고 전했다.

'다 카포'는 오는 18일 온·오프라인 발매될 예정이다. 이번 앨범에는 성시경, 이적, 김동률, 선우정아, 다이나믹 듀오, 권진아, 김예림, 빈지노, 악동뮤지션의 이수현, 자이언티, 크러쉬 등이 객원 가수로 힘을 더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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