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블이 찍은 굴 성운, 지구로부터 5000광년이나...

▲ 허블이 찍은 굴 성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허블이 찍은 굴 성운 모습이 화제다.

최근 허블우주망원경은 거품 이는 듯한 모습의 성운을 포착했다. 허블이 찍은 굴 성운의 정체는 기린자리에 위치한 성운 중의 하나로 알려져 있는 NGC 1501이다.

허블이 찍은 굴 성운 NGC 1501은 1787년 윌리엄 허셜이 발견한 성운으로 지구로부터 약 5000광년 떨어져 있다.

허블이 촬영한 굴 성운 이미지를 보면 중앙에 밝게 빛나는 별이 있다. 허블이 찍은 굴 성운의 주변을 거품이는 구름이 감싸고 있으며 중앙의 별은 상당히 밝게 빛난다.

이런 특이한 모습으로 인해 천문학자들은 '굴 성운'(Oyster Nebula)이란 애칭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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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