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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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이태환, 마약작전 도중 살인자 됐다 '위기'

기사입력 2014.11.10 23:16 / 기사수정 2014.11.10 23:16

'오만과 편견' 이태환의 수사관 인생에 먹구름이 드리웠다. ⓒ MBC 방송화면
'오만과 편견' 이태환의 수사관 인생에 먹구름이 드리웠다. ⓒ MBC 방송화면


▲ 오만과 편견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태환이 마약작전 도중 살인자가 되고 말았다.

1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5회에서는 강수(이태환 분)가 위기를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생안정팀은 마약사건의 정보원으로 쓰기로 한 김만식에게서 연락이 오자 부장검사 문희만(최민수)을 주축으로 움직였다. 일단 김만식을 통해 얻은 정보로 공항에서 마약을 지니고 있는 지게꾼을 붙잡았다. 하지만 이는 가짜 정보였다.

검사실에서 김만식과 단둘이 있던 문희만은 현장 소식을 전해 듣고 김만식을 압박해 진짜 지게꾼을 알아냈다. 문희만의 연락을 받은 구동치는 진짜 지게꾼 장공철이 있는 여객선 근처로 강수를 보냈다. 이어 구동치와 한열무(백진희)도 부둣가에 도착했다.

장공철은 체포당할 상황에 처하자 칼을 들고 구동치에게 위협을 가했다. 강수는 장공철을 잡으려다가 함께 바다로 빠지고 말았다. 그 순간 의식을 잃은 장공철의 몸에서 피가 흘러나왔다. 장공철은 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 강수는 자신 때문에 장공철이 죽었다고 생각해 괴로워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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