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14:35

요괴워치 열풍, 누리꾼 "갑자기 훅 뜨네"

기사입력 2014.11.10 14:35

한인구 기자

요괴워치 열풍 ⓒ 요괴워치 애니메이션
요괴워치 열풍 ⓒ 요괴워치 애니메이션


▲ 요괴워치 열풍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일본에서 '요괴워치'의 인기가 높은 가운데 누리꾼들도 관심을 표현했다.

최근 일본에서 방영된 애니메이션 '요괴워치'는 한 평범한 초등학생이 요괴에게 받은 시계를 착용한 뒤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게임 원작 만화다.

지난해 7월 게임이 발매된 것에 이어 올해 1월 전파를 탄 애니메이션도 인기를 끌었다. 제작사는 요괴워치 2탄을 출시했다.

일본 매체에 따르면 '요괴워치'의 인기는 '포켓몬스터'를 앞설 정도라고 한다. 발매 당일 매진은 물론 미리 예약까지 할 정도다. 또 요괴 메달 등 일부 제품은 프리미엄이 붙어 수십만원까지 나간다.

요괴메달은 요괴워치에 넣으면 요괴 캐릭터 목소리가 흘러나온다. 1봉지에 200엔(약 1,900원) 정도지만 1인당 3봉지 이내로 판매를 제한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요괴워치 소식에 트워터를 통해 "요괴워치 같은 미개한 기획이 히트를 치다니"(아이디 ha*****), "요괴워치 갑자기 훅 뜨네"(sa****) 등의 글을 올렸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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