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이유비 ⓒ 인기가요
▲인기가요 이유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인기가요' MC 이유비가 하차했다.
9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서 이유비가 마지막 방송에서 눈물을 보였다.
이유비는 '인기가요'에서 고별 소감을 전했다. 이유비는 "그동안 '인기가요' 하면서 행복했고 광희 수호 백현과 재밌게 진행했는데 아쉽다"고 말했다.
이유비는 눈물을 흘리며 "'인기가요'와 K팝 많이 사랑해주시고 저는 연기자로 다시 서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피노키오'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며 드라마 홍보도 잊지 않았다.
이유비는 지난 2월부터 '인기가요' MC를 맡았다. 첫 방송 때 '렛 잇 고'를 멋지게 불러 눈길을 끌었고 제국의 아이들 광희, 엑소 수호 백현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안정된 진행 실력을 보였다.
한편, 이날 SBS '인기가요'에서는 에픽하이, 2AM, 빅스, 보이프렌드, 헬로비너스, 방탄소년단, 윤현상, 아이유, 송지은, 조미, 홍진영, 매드타운, 알맹, 라붐, 비아이지, 하이니, 에이션, 퍼펄즈가 출연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