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KS 2차전 중계 여파로 결국 결방

▲ 아이언맨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아이언맨'이 2014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2차전 넥센 vs 삼성 경기 중계 여파로 결방된다.

KBS는 5일 자막을 통해 이날 오후 9시 50분부터 방송될 예정이었던 수목드라마 '아이언맨' 16화 결방 소식을 알렸다.

현재 KBS 2TV에서는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 재방송분이 전파를 타고 있다. 오후 11시부터는 예능 프로그램 '풀하우스'가 정상 방송될 예정이다.

이날 앞서 'KBS 글로벌24'와 '생생정보통', 일일드라마 '뻐꾸기 둥지', '생생정보통 플러스', '비타민' 등이 줄줄이 결방됐다.

'아이언맨'은 아픔투성이인 마음 때문에 몸에 칼이 돋는 한 남자와 그런 그를 진짜 사람으로 성장시키는 맑고 순수한 여자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판타지멜로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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