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손연재가 다음 올림픽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이야기했다 ⓒ SBS 방송화면
▲힐링캠프 손연재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힐링캠프'손연재가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손연재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손연재는 "아시안게임에서 많이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다시 힘을 내서 앞으로 있을 올림픽을 잘 준비하겠다. 몸 관리도 더욱 열심히 하겠다"며 신중하게 이야기했다.
김제동은 "리듬체조 선수들이 다른 종목에 비해 나이가 어리다고 들었다"고 말했고 손연재는 "맞다. 지금 세계 랭킹 1위인 선수도 저보다 세 살이 어리다"고 대답했다.
그 말에 이경규는 "그럼 나이를 속이는 것은 어떠냐"고 장난을 쳤고 손연재는 "몸은 속일 수 없다"는 센스 있는 입담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손연재는 "여러분께서 주신 사랑만큼 더욱 더 최선을 다하는 선수가 되겠다"며 자신을 응원해주는 팬들을 향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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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