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2 00:01
연예

'비밀의 문' 한석규, 이제훈·소론 버렸다 '진실 은폐'

기사입력 2014.11.03 22:28 / 기사수정 2014.11.03 22:29

'비밀의 문'의 한석규가 소론 중신들을 추포하라고 지시했다. ⓒ SBS 방송화면
'비밀의 문'의 한석규가 소론 중신들을 추포하라고 지시했다. ⓒ SBS 방송화면


▲ 비밀의 문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비밀의 문' 한석규가 맹의의 진실을 은폐했다.

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 13회에서는 영조(한석규 분)가 소론 중신들을 추포하라고 지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치운(백승현)은 영조의 왕위승계 과정에서 만들어진 비밀문서 맹의의 정체를 폭로했다. 소론 중신들도 영조에게 진실을 밝히라고 간언했다.

그러나 영조는 "소론이 서로 작당을 해서 과인을 권좌에서 끌어내리려고 함이 사실은 사실인가 보구나"라며 소론 중신들을 모두 잡아들이라고 명했다.

이후 홍봉한(김명국)은 신치운(백승현)을 직접 고문했고, 소론 중신들 역시 죄인의 신분으로 전락했다.

앞서 영조는 백성들에게 잘못을 인정하고 사죄하라는 이선(이제훈)의 애원을 무시하고 갈등을 일으켰다. 앞으로 영조와 이선의 대결 구도가 그려질 것으로 예상돼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