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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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의 탄생' 한예슬, 정겨운·왕지혜 결혼 발표에 '복수의 눈물'

기사입력 2014.11.02 22:19 / 기사수정 2014.11.02 22:19

'미녀의 탄생'의 한예슬이 눈물을 흘렸다. ⓒ SBS 방송화면
'미녀의 탄생'의 한예슬이 눈물을 흘렸다. ⓒ SBS 방송화면


▲ 미녀의 탄생 한예슬 왕지혜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미녀의 탄생' 한예슬이 정겨운과 왕지혜의 결혼 발표에 복수심을 품었다.

2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 2회에서는 사라(한예슬 분)가 이강준(정겨운)과 교채연(왕지혜)의 결혼 발표에 충격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강준과 교채연은 기자회견장에서 결혼 사실을 발표했다. 교채연은 "미리 말씀드리지 못하고 갑자기 알려 죄송합니다. 저희 3주 후에 결혼해요"라며 말했다.

사라는 TV를 통해 이강준과 교채연의 기자회견 현장을 지켜보며 충격에 빠졌다. 이어 사라는 이강준의 집으로 향했고, 사금란(하재숙)이었던 과거 기억을 떠올리고 괴로워했다.

또 사라는 "결혼 못하게 할 거예요. 내가 막는다고요"라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미녀의 탄생'은 남편의 배신으로 모든 것을 잃은 한 여자가 죽음 직전 인생을 뒤바꾼 전신성형수술을 통해 초절정 미녀로 탄생, 자신의 삶을 바로 잡고 사랑과 성공을 거머쥐는 달콤 화통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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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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