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주원이 결혼에 대한 로망이 있다고 밝혔다. ⓒ KBS 방송화면
▲ 연예가중계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주원이 결혼을 오래 전부터 생각했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게릴라 데이트 주원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주원은 "결혼에 대한 생각이 있느냐"라는 리포터 김태진의 질문을 받고 "정말 오래 전부터 생각했다"고 진지하게 말했다.
김태진은 주원이 "결혼에 대한 로망이 아직도 있다"고 하자 "제가 지금 결혼 5년 차다. 한 번 그 로망을 말해 보라"고 제안했다.
주원은 "큰 그림으로 말씀드리겠다. 햇살을 맞으며 일어나면 와이프가 요리를 하고 있다. 씻고 나와서 모닝키스를 한 후 아내가 코디해준 옷을 입고 선글라스를 끼고 운전하고 나가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태진은 "입 냄새가 나서 모닝키스는 안 된다", "현실은 그때까지 자고 있다"라고 결혼생활의 실제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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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