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송유빈 ⓒ Mnet 방송화면
▲ '슈퍼스타K6' 송유빈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슈퍼스타K6' 송유빈이 조규만의 '다 줄거야'를 선보였지만 혹평 세례를 받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31일 방송된 '슈퍼스타K6' 11화에서는 네 번째 생방송 무대가 전파를 탔다. TOP6는 스페셜 콜라보레이션 미션을 펼쳤다.
이날 송유빈은 조규만의 '다 줄거야'를 선곡, 발라드 무대를 선보였다. 송유빈은 담담하게 노래를 시작했지만 음정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모든 심사위원이 송유빈의 음정 실수를 언급하며 컨디션 조절과 무대에 대한 자신감 문제를 지적했다. 윤종신은 "의도적으로 떨리는 연기를 한 게 아니라 본인의 노래에 대한 불안감이 느껴졌다. 그런 점들이 빨리 해결되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백지영은 "집중력이나 전달력은 타고났지만 음절 끝처리 안 좋더라", 김범수는 "호흡 안배가 불안했다", 이승철은 "마라톤에서 뛰고는 있지만, 왜 뛰는지 모르는 것 같더라. 이제 예쁜 송유빈은 필요 없다"고 평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송유빈도 이제 한방이 나와야 하는데", "콜라보 무대 보니 선곡이 중요한 듯", "호흡만 고치면 엄청나게 발전할 것 같은데", "송유빈 문자 투표가 아이돌 급이네요", "송유빈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송유빈의 심사위원 점수는 백지영 87점, 이승철 85점, 김범수 86점, 윤종신 85점을 기록하며 최하위에 위치했다. 하지만 결국 다음 생방송 무대 진출에는 성공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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