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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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자다' 권오중, 다듀보다 과한 패션 "나 힙합해요"

기사입력 2014.10.31 23:44 / 기사수정 2014.10.31 23:44

이희연 기자
'나는 남자다' 권오중이 과한 힙합 패션을 선보였다. ⓒ KBS2TV 방송화면 캡처
'나는 남자다' 권오중이 과한 힙합 패션을 선보였다. ⓒ KBS2TV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나는 남자다' 권오중이 다이나믹듀오보다 과한 의상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31일 방송된 KBS2TV '나는 남자다'에서는 유재석, 권오중, 임원희, 허경환, 장동민 그리고 게스트 다이나믹듀오와 이윤석이 출연해 힙합과 록을 사랑하는 남자들과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다이나믹듀오의 개코와 최자는 깔끔한 목티와 정장을 입고 등장해 열정적인 무대를 꾸몄다.

개코는 "일단 너무 덥다. 이렇게 열기가 넘치는 자리인 줄 몰라서"라며 목티를 입은 것을 후회했다. 그의 예상밖의 깔끔한 의상에 유재석은 "오히려 깔끔하게 입으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의상은 권오중씨가 더 가까운데 정작 힙합 하는 사람들은 깔끔하게 입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동민은 권오중의 과한 힙합 패션에 "이건 '힙합해요'다"라고 설명했고, 최자는 "2000년에 우리도 그렇게 입었다"라고 말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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