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다녀오겠습니다 ⓒ JTBC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의 성동일이 고등학생들과의 야영에서 귀신으로 변신했다.
1일 방송되는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17회는 윤도현, 강남, 남주혁 등 출연자들이 인천 인하사대부고 학생들과 함께 '뒤뜰 야영'을 준비하며 즐거워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녹화 당시 '뒤뜰 야영' 소식을 전해들은 성동일은 장난기가 발동해 특별히 귀신소동 이벤트를 준비했다. 복도에서 만난 윤도현에게 "학교 부지가 원래 공동묘지였다는 사실을 아냐"며 그럴싸한 거짓말까지 동원해 음산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어 성동일은 제작진을 불러 귀신 소품까지 의뢰하는 열정을 보였다. 그리고 제작진으로부터 소품을 전달받은 성동일은 귀신분장 전문 아티스트로 나서 반 친구 2명까지 완벽하게 변신시켰다.
철저하게 귀신 분장을 마친 뒤 복도를 지나 야영지로 향하는 3명의 실루엣이 가관이었다는게 이들을 지켜본 제작진의 전언이다.
과연 성동일이 준비한 귀신소동은 어떤 결과를 낳았을까. 오는 11월 1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되는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1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