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4.10.31 10:55 / 기사수정 2014.10.31 11:31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댄 하렌이 내년에도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뛴다.
다저스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댄 하렌이 1,000만달러 선수 옵션을 행사하기로 했다. 내년에도 다저스에서 뛴다"라고 전했다.
하렌은 지난해 다저스와 1년 1,000만 달러에 계약했다. 당시 하렌은 시즌에서 180이닝 이상을 소화할 경우 1,000만 달러에 계약할 수 있는 옵션을 걸었다. 올시즌 186이닝을 던진 하렌은 옵션을 채웠고, 시즌 후 옵션 행사를 결정했다.
클레이튼 커쇼, 잭 그레인키, 류현진과 함께 다저스 선발로 활약한 하렌은 올시즌 총 32경기에 선발 등판해 13승11패 평균자책점 4.02를 기록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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