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7:40
사회

건선 초기 증상, 좁쌀 발진으로 시작…'체질에 맞는 치료가 중요'

기사입력 2014.10.31 00:47 / 기사수정 2014.10.31 00:47

고광일 기자

▲ 건선 초기 증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건선 초기 증상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면역성 피부질환인 건선은 피부에 작은 좁쌀 같은 발진이 생기면서 발진된 부위 위에 새하얀 비듬 같은 각질이 겹겹이 쌓여 나타나는 만성 피부병이다. 많이 퍼지는 경우에는 전신의 거의 모든 피부가 발진으로 덮이기도 한다.

통상적으로 건선은 무릎과 팔꿈치에 가장 많이 생기며, 그 다음으로 엉덩이나 머리 피부에도 흔히 나타난다. 이런 피부 부위는 건선이 가장 먼저 생기는 부위이기도 하다. 그 다음으로 팔, 다리 및 다른 몸의 부위에 생기며 이어서 손, 발 등에 생긴다.

이에 전문가들은 건선의 치료를 위해서 발병 초기에 치료를 받을 것을 권하고 있다. 빠른 치료는 질환의 악화를 막으며 재발 가능성도 현저히 낮출 수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개인마다 성격이 다르듯이 같은 건선이라도 발병하는 원인이나 질환의 정도 등이 환자마다 모두 다르게 나타나므로, 원인과 체질에 맞는 치료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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