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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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작가들' 붐 "불법도박 사건, 실망 안겨드려 죄송"

기사입력 2014.10.30 23:33

김승현 기자

붐 ⓒ 엑스포츠뉴스 DB
붐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방송인 붐이 불법도박 사건에 대해 사죄했다.

30일 방송된 E채널 '용감한 작가들'에서는 물의를 빚은 연예인의 복귀를 주제로 게스트 붐의 복귀를 놓고 예능 작가들의 다양한 의견과 질문이 이어졌다.

이날 스튜디오에 꽃을 들고 등장한 붐은 "쉬면서 도박 치료 프로그램으로 꽃꽃이를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붐은 "1년 만에 인사를 드린다. 사건 이후로 한 번도 카메라 앞에 서지 않아서 인사를 하면서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다. 이해 받지 못할 행동들로 실망을 안겨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죄했다.

지난해 11월 불법도박 혐의로 자신이 진행하고 있던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던 붐은 1년만에 방송에 복귀했다.

한편 '용감한 작가들'은 대한민국 대표 예능 프로그램을 이끌어가는 베테랑 작가 6명(최대웅, 곽상원, 박원우, 백성운, 유지연, 지승아)이 출연해 방송가의 현실을 날 것 그대로 전달하고 방송인과 방송가의 사건사고를 작가의 시각에서 진단하는 프로그램으로,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전현무가 단독 MC를 맡았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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