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4.10.30 08:11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김재원이 이진욱, 최강희와 한솥밥을 먹는다.
30일 윌엔터테인먼트는 “김재원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부드러운 외모와 매력적인 중저음, 로맨스부터 코믹까지 깊고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김재원에게 가족같은 분위기의 매니지먼트로 물심양면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2001년 SBS ‘허니 허니’로 데뷔한 김재원은 2002년 김하늘과 함께 주연으로 출연한 MBC ‘로망스’에서 순수하면서도 남성적 면모를 가진 최관우 역으로 뜨거운 인기를 얻으며 MBC 연기대상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이후, SBS ‘라이벌’, MBC ‘내 사랑 팥쥐’, SBS ‘술의 나라’, SBS ‘형수님은 열아홉’, KBS2 ‘위대한 유산’, KBS2 ‘황진이’, MBC ‘내 마음이 들리니’, MBC ‘메이퀸’, MBC ‘스캔들’ 등에서 활약했다.
영화 ‘내 사랑 싸가지’ 등으로 스크린에서도 활약을 펼친 김재원은 On Style ‘겟 잇 뷰티 옴므’, MBC ‘사남일녀’ 등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한 바 있으며 현재 MBC 교양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의 진행을 맡고 있다.
윌엔터테인먼트에는 이진욱, 최강희, 김정은, 이보영, 김옥빈, 류수영, 온주완, 강소라, 진이한, 유인영 등이 소속돼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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