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유연석이 로맨틱 코미디 작품으로 만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14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SIA)'가 서울 동대문 DDP에서 열렸다. 전 세계 트렌드 리더들에게 라이프스타일의 영감을 주는 이 시대 진정한 스타일 아이콘을 시상하는 행사로 올해 일곱 번째를 맞았다.
유연석은 "제가 군제대후 머리를 처음 잘라봤다. 군대 생각을 하고 옷을 입어봤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상식에 처음으로 초대됐다. 스타일 아이콘을 뽑는 자리에 초대돼 영광이다"고 덧붙였다.
유연석은 "다양한 배역을 했었는데, 팬분들이 로맨틱 코미디를 봤으면 좋겠다고 하셔서서 달달한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 "여행을 갈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선글라스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는 "'꽃청춘' 멤버가 세명이었다. 여기있는 세 분과 여행을 가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2014 SIA' 본상은 총 50인의 후보 중에서 전문가 심사, 전세계에서 동시에 참여한 온라인 투표, 공식기관의 대국민 리서치를 통해 대중과 전문가의 가장 높은 지지를 받은 아티스트 10인에게 돌아간다. 영예의 '스타일 아이콘 오브 디 이어(Style Icon of the Year)' 수상 결과는 현장에서 공개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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