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빅스, 컴백 한 주 만에 1위…누리꾼 "서태지 이기다니"

▲ 인기가요 빅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빅스가 컴백 한 주 만에 1위를 차지하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26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빅스가 신곡 '에러'로 1위 후보에 올랐다.

컴백 때마다 새로운 컨셉트로 화제를 모은 빅스는 이번에는 사이보그로 변신, 팬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서태지, 걸스데이와 함께 1위 후보에 오른 빅스는 두 팀을 누르고 1위를 차지하며 대세 그룹임을 증명했다.

빅스는 "정말 감사하다. 선배님들과 함께 1위 후보에 오를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며 더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빅스의 신곡 '에러'는 사랑에 상처받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사이보그로 몸을 변화시키지만 사이보그가 되고 난 후에도 사랑을 느끼는 심장은 계속 뛰고 있다는 애절함을 담은 곡이다.

이에 누리꾼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누리꾼은 "신곡 1위 정말 축하합니다", "서태지와 걸스데이를 이기다니 대단하다", "빅스 1위 축하합니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주세요"라며 축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이 날 SBS '인기가요'에서는 슈퍼주니어, 에픽하이, 비스트, 송지은, 에스, 레이나, 비투비, 보이프렌드, 밍스, 방탄소년단, 딸기우유, 알맹, 남영주, 대국남아, 비아이지, 퍼펄즈가 출연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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