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신동엽 ⓒ JTBC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JTBC '마녀사냥'을 이끌고 있는 신동엽이 피임의 중요성을 강조하다 "나도 자격이 없다"며 고개를 숙였다.
신동엽은 최근 진행된 '마녀사냥' 63회 녹화 중 "20대 미혼 남녀가 사랑을 나눌때는 무엇보다 피임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보수적인 부모님에게 자취방에 있던 콘돔을 들킨 20대 여자의 사연을 소개하다 자연스레 이어진 이야기다.
'피임은 꼭 필요한 것'이라 어필하던 신동엽은 "너무 육체적인 관계에 집착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조언을 하다 잠시 이야기를 중단하고 생각에 잠겨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고개를 푹 숙이며 "내가 이런 말할 자격이 있는지는 모르겠다"고 말끝을 흐려 폭소를 자아냈다.
'마녀사냥' 63회는 24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