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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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그녀' 비 정체 탄로 위기…시청률 부동

기사입력 2014.10.24 07:28

김승현 기자
내그녀' 정지훈 ⓒ SBS '내그녀' 방송화면
내그녀' 정지훈 ⓒ SBS '내그녀'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시청률이 변동이 없었다.

24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는 6.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과 같은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현욱(정지훈 분)과 윤세나(크리스탈)가 함께 저녁을 먹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세나는 "요즘이 내 인생에서 최고 행복한 날들이다. 아저씨도 그랬으면 좋겠다. 가끔 걱정이 되기도 한다. 아저씨에게 받는게 너무 많은데 아저씨에게 해줄 수 있는게 없어서"라고 입을 뗏다.

이에 이현욱은 "난 너한테 뭔가 해줄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다"라고 미소로 답했고, 그의 반응에 윤세나는 "아, 오늘따라 우리 언니 생각 정말 많이 난다"라는 말로 이현욱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윤세나는 "언니 살아 있었으면 방송국도 같이 가고, 아저씨도 소개해주고. 얘기했었죠? 우리 언니도 음악 했다고"라며 "아까 방송국에서 누굴 만났는데 우리 언니를 안다더라. 혹시 아저씨도 우리 언니를 아느냐"라고 물어 이현욱을 당황시켰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내 생애 봄날'은 9.6%, KBS '아이언맨'은 4.1%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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