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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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 오버헤드킥' 한교원, 클래식 32R MVP

기사입력 2014.10.22 18:41

조용운 기자
한교원 ⓒ 프로축구연맹 제공
한교원 ⓒ 프로축구연맹 제공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환상적인 오버헤드킥을 터뜨린 한교원(전북)이 K리그 클래식 32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은 지난 18일과 19일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32라운드를 대상으로 MVP와 베스트11을 선정, 발표했다.

최고의 활약을 펼친 MVP는 한교원에게 돌아갔다. 한교원은 인천 유나이티드와 원정경기에서 전반 36분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환상적인 오버헤드킥으로 팀 승리와 자신의 첫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한 한교원에게 연맹은 "오버헤드킥으로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선두 질주를 이끌었다"는 평가와 함께 MVP로 선정했다.



32라운드 베스트11에는 골키퍼 김호준(제주)을 비롯해 수비수 최철순(전북) 오반석(제주) 닐손 주니어(부산) 홍철(수원), 미드필더 한교원 김두현(수원) 몰리나(서울) 이승기(전북), 공격수 김현(제주) 양동현(울산)이 선정됐다.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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