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이 우표를 발매한다 ⓒ YG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빅뱅이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에 우표를 동시 발매한다.
빅뱅은 31일 3개국에 우표를 동시 발매하며 한국 우표의 경우 22일 사전 예약 판매를 G마켓과 YG 공식 e-shop(안내 공지)에서 먼저 시작한다.
빅뱅 우표는 3개국 각각 다른 디자인으로 발매된다. 한국에서는 국내 최초 금박 우표로 선보여질 예정으로 엽서와 함께 판매된다. 일본 역시 빅뱅 5대 돔 투어 ‘BIGBANG JAPAN DOME TOUR 2014~2015’를 기념한 우표와 함께 엽서가 같이 판매된다. 일본의 경우 오는 31일부터 온라인 ‘뮤모샵’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중국에서는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블랙과 레드 색상을 사용해 제작됐으며 주화세트가 함께 구성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19일 YG 패밀리 베이징 콘서트 당시 처음 선보인 빅뱅 중국 우표는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소속사 YG 측은 "빅뱅 우표는 빅뱅이 그 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새로운 이미지들로 제작된 것으로 빅뱅의 미공개 사진들을 만나볼 수 있어 팬들에게도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빅뱅은 해외 아티스트 사상 처음으로 2년 연속 일본 5대 돔 투어를 개최하며 11월 15일과 16일 나고야 돔을 시작으로 투어에 돌입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