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아이' 배우 최원영이 캠핑용품에 대한 예찬론을 펼쳤다 ⓒ SBS 방송화면
▲ 매직아이 최원영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매직아이'최원영이 캠핑용품에 푹 빠져 있다고 말했다.
21일 방송된 SBS '매직아이'에서는 '취향의 발견'이라는 주제로 장현성, 최원영, 박효주, 김명국이 출연해 현재 자신이 꽂혀 있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서로의 취향을 알아가는 내용이 방송됐다.
최원영은 "저는 캠핑용품에 빠져 있다"며 "캠핑을 가는 것도 아니고 집에 마당이 있는 것도 아니다. 집에서 캠핑 용품을 가지고 캠핑 분위기를 낸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최원영은 "결혼하기 전부터 캠핑 용품을 좋아했다. 집에서 음식도 캠핑용품에 담아 먹는다"고 말했고 이효리는 "부인은 예쁜 그릇에 담아 먹고 싶어 하지 않냐"고 물었다. 그러자 최원영은 "맞다. 그래서 다툼도 있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최원영은 "집에서도 텐트를 쳐 놓는다. 거실 한 쪽에 쳐 놓으니 분위기가 있다"며 "텐트를 쳐 놓고 침낭을 덮고 잔다. 노을 질 때 텐트 안에 들어가 있으면 정말 좋다"며 캠핑용품 예찬론을 펼쳤다.
또 최원영은 "우리 집에 야전 침대도 있다. 캠핑용품으로 꾸며 놓은 방에 놓았다"며 "장모님이 오실 때 야전침대에서 주무신다"고 말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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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