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유리 남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이유리가 남편을 언급한 가운데 과거 웨딩화보가 화제다.
2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연민정으로 열연하며 열풍을 일으킨 배우 이유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유리는 남편과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하며 "처음엔 오빠 동생 사이로 시작하다 남자로 보였다"며 "제가 먼저 결혼하자고 프러포즈 했다"고 수줍게 이야기했다.
이유리는 남편의 매력에 대해 "너무 순수하다. 여자는 남자의 근육에 반하는 것이 아니다. 따뜻하고 진심이 담긴 한 마디가 더 좋다"고 말했다.
MC 이경규는 "외모는 어떤 가?"라고 돌발 질문 했고, 이유리는 당연하다는 듯 "평생 살 것인데 받쳐준다. 외모는 기본 중에 기본"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유리는 2008년 기독교 관련 모임에서 띠동갑 나이 차이인 남편을 처음 만났다. 2010년 9월 결혼하며 사랑의 결실을 맺었고, 호남형 남편은 교회 전도사로 활동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유리 남편 언급에 그의 웨딩화보가 누리꾼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유리는 화려한 어깨 장식이 돋보이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글래머러스한 매력과 청순미를 동시에 발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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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