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5:30
연예

이유리, 남편에 먼저 고백…최근 발언 "'장보리' 보고 놀라"

기사입력 2014.10.21 16:03 / 기사수정 2014.10.21 16:03

정희서 기자


▲ 이유리 남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힐링캠프' 이유리가 남편과의 일화를 전한 가운데 과거 발언이 화제다.

2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연민정으로 열연하며 열풍을 일으킨 배우 이유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자신을 독실한 크리스찬이라고 밝힌 이유리는 "2008년 기독교 관련 모임에서 띠동갑 나이 차이인 이유리 남편을 처음 만났다"고 말했다.

이어 이유리는 "지금의 남편과 4년 동안 오빠 동생 사이로 지냈다"면서 "남편이 나이가 많은데, 결혼 하기 전, 내가 결혼할 생각이 없으면 그 분을 보내줘야 하는데 어떻게 하나 싶었다. 그 분은 아무 생각도 없고 나혼자 그렇게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이유리는 "혼자만의 짝사랑이었다. 그래서 놀이터로 남편을 불렀다. 내가 고민을 해봤는데 오빠와 결혼을 해야겠다고 말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왔다 장보리'를 본 남편의 반응응 언급한 이유리의 발언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유리는 최근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 출연해서 남편을 언급한 바 있다.

1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스타팅' 코너에서는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속 악녀 이유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리포터는 이유리에게 '왔다 장보리' 속 모습에 대해 "친구들의 반응은 어떻냐"고 물었다. 그러자 이유리는 "친구들보다 남편이 많이 놀랐다"고 답했다. 리포터는 "그럴 것이다. 남편 입장에서는 '불화가 생기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 거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