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유리가 좋은 남편을 얻는 노하우를 공개했다 ⓒ SBS 방송화면
▲힐링캠프 이유리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힐링캠프'이유리가 멋진 남편을 고르는 노하우를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연민정으로 열연하며 열풍을 일으킨 배우 이유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유리는 남편과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하며 "처음엔 오빠 동생 사이로 시작하다 남자로 보였다"며 "제가 먼저 결혼하자고 프러포즈 했다"고 수줍게 이야기했다.
또 이유리는 남편이 직접 준비한 꽃다발과 편지에 감동 받아 눈물을 쏟았다. 이유리는 영상 편지를 통해 "여보야 평생 행복하게 살자"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이어 MC들은 이유리에게 "요즘 30대 미혼 여성들 중에 결혼에 관심 있는 분들이 많다"며 "어떤 남자와 결혼을 해야 하냐"며 질문했다.
그 질문에 이유리는 "아마존이든 오지든 이 사람과 함께라면 텐트 하나만 있어도 살 수 있다는 생각이 들면 결혼하라"고 조언했다.
이유리는 "만약 행복 할 것 같지 않다고 생각이 들면 혼자 사는 게 더 나을 수도 있다"고 말하며 웃었고 또 "결혼하면 성장하는 느낌이 든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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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