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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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눈코입, 패러디로 방송사고 사과…목에 새겨진 글씨는?

기사입력 2014.10.19 10:09 / 기사수정 2014.10.19 10:19

조재용 기자
​무한도전 눈코입 ⓒ MBC
​무한도전 눈코입 ⓒ MBC


▲ 무한도전 눈코입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무한도전 눈코입이 화제다.

무한도전 눈코입은 18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 400회 특집 방송 말미에 빅뱅의 태양 패러디를 하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무한도전 눈코입은 이날 정형돈은 "지난주 불미스러운 방송 사고가 있었는데요, 죄송한 마음을 담아 한곡 띄웁니다"라며 "유재석 씨가 부릅니다. '눈, 코, 입'"이라고 소개했다.

그러자 태양으로 변신한 유재석이 등장해 '눈, 코, 입'을 개사해 무한도전 눈코입 부른 영상이 공개됐고, 유재석은 방송사고를 재치있는 가사로 개사했다.

유재석은 목 주변에 '방송사고'를 영어로 새기고 쇠사슬을 목애 맨 채 무대 중심에 섰고 가수 태양의 '눈코입' 가사를 사과글로 바꿔 열창했다. 무한도전 눈코입 패러디였다. 

MC 유재석은 태양이 아닌 태음으로 분해 목에 'BANG SONG SA GO'(방송 사고)를 새기고 "미안해 미안해 해야해. 이건 방송 사고잖아. 정말 식겁 했잖아. 정신 바짝 차려야해. 400회잖아"라고 노래를 시작했다.

앞서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한글날 특집으로 멤버들이 문제를 풀던 중 정형돈이 '라디오 특집'으로 DJ를 하고 있는 장면이 갑자기 등장하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이를 제대로 사과하며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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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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