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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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옆구리 통증으로 교체…타율 0.322으로 시즌 마감

기사입력 2014.10.17 19:17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임지연 기자] 두산 베어스 외야수 김현수가 경기 도중 교체되면서 시즌을 마감했다.

김현수는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최종전에 3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김현수는 팀이 0-1로 뒤진 3회초 수비 때 경기에서 빠졌다. 김현수를 대신해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던 김진형이 좌익수로 자리를 옮겼고 이성곤이 우익수로 들어갔다. 두산 관계자는 “김현수는 왼쪽 옆구리 통증으로 교체됐다”라고 설명했다. 

시즌 최종전 1타수 무안타를 추가한 김현수는 타율 3할2푼2리(463타수 149안타) 17홈런 90타점으로 올시즌을 마감하게 됐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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