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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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아 측 "손흥민과 결별설, 본인에게 확인 중"

기사입력 2014.10.16 11:27 / 기사수정 2014.10.16 11:29

정희서 기자


▲ 손흥민, 민아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 민아와 국가대표 축구선수 손흥민(22·바이에르 레버쿠젠)의 결별설이 보도된 가운데 민아 소속사 측이 확인에 나섰다.

민아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6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본인 확인 중에 있다. 확인 후 보도자료로 공식입장을 발표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손흥민과 민아가 지난 7월 이후 만나지 못했으며, 거리가 멀어 자연스럽게 이별하게 됐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7월 손흥민과 민아의 열애 소식이 전해졌다. 당시 민아의 소속사 관계자는 "손흥민 선수와 좋은 감정으로 2회 만났다고 들었다"며 "SNS를 통해 서로 팬의로서의 격려와 우정을 쌓아오다가 손흥민 선수가 독일 소속팀 복귀전 좋은 감정으로 만나기 시작한 것으로 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손흥민은 지난 14일 오후 서울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정 축구 국가대표 친선경기' 대한민국과 코스타리카 경기에 출전한 뒤 독일로 출국했다.

민아가 소속된 걸스데이는 15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라드 신곡 '보고싶어'를 공개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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